멋진 척 벗어 던지고 거창하지 않게 소매를 걷어 젖히고 손에 더러움을 묻히면서 드디어 아이디어 검증 단계 돌입 준비를 시작하다.

오랜 뜸들임(솔직히는 주저함!)과 수면 밑에서 백조처럼 발을 휘젓다가 드디어 이제 소매를 걷어 젖히고 손에 더러움을 묻히기 위해 나설 마음을 먹었다. rolling up the sleeves and get the hands dirty!

어쩌면 이제 시장과 광장으로 나가는 것이라는 자기 주문을 하면서 하나씩 준비해 오던 것을 이제 내일은 다 오픈하고 2월부터는 진짜 개발과 큰 그림 떠드는 것과 별개로 수동으로 내가 머리속에 만든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 발버둥쳐 보려 한다.

마침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나의 뉴욕에서의 첫 친구인 Laura에게서 갑자기 메시지가 왔다.

I wanted to ask you if you are free Saturday evening, I’m getting a group of friends together for a cocktail birthday celebration at my friends house in Manhattan, and then we’ll all go to a Turkish restaurant for dinner.

If you aren’t busy, and would like to join us, please let me know!!

Laura의 말에 의하면 이태리, 스캇틀랜드, 덴마크, 뉴욕, 러시아 등의 친구들이 14명이 모이고 맨하튼 아파트먼트에서 칵테일 파티를 하고 터키쉬 레스토랑으로 옮긴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한명을 더 데려가도 되냐는 질문을 했고 그녀가 허락을 한 상태에서 페이스북 한국계정에서 가장 큰 여행 그룹같아 보이는 여행에 미치다 라는 그룹에 게시글을 올렸다.

페이스북에 30만명이 가입한 여행에 미치다. 라는 그룹과 190만명이 Likes를 누른 Travel Factory에 올린 글이다.

https://www.facebook.com/groups/travelholic1/

 

안녕하세요. 이제 갓 가입한 Junhwan Paul Kang 이라고 합니다.

혹시 뉴욕에서 뉴욕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해볼 생각이 있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고 뉴욕이라는 도시에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의 불편을 해결하거나 여행객과 뉴욕의 친구들을 매칭해 주는 App 을 개발하고 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뉴욕에 사는 사람으로서 여기에 오신 많은 친구들이 진짜 뉴욕을 잘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뉴욕 공공 도서관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Laura 라는 친구가 이태리, 스웨덴, 러시아 그리고 미국 친구들 15명정도 맨하튼에서 있는 작은 아파트먼트에서 간단한 칵테일 파티 (상상하는 것보다는 훨씬 단촐합니다.) 하고 터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원래 제가 가나에서 온 친구를 한명 데리고 갈려고 했는데 이번에 여행을 온 분에게 로컬 친구들을 만나게 하는 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물론 이번주 토요일에 뉴욕에 계시는 분이면 좋을것 같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시고 제가 드리는 질문에 간단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메시지를 읽어 보시고 남녀 상관 없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메시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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