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픽업과 missing information link

어느 누구도 처음 방문하는 나라(언어가 통하지 않는)의 공항에서 호텔(또는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하기 까지 말한마디 없이 시간낭비 없이 정보를 찾는 노력없이 혼자서 가기란 쉽지 않다. 물론 누군가 픽업을 나왔거나 우연찮게 이렇게 갔는데 뭐가 나와서 그거 타고 그냥 이동했다는 동화같은 luck을 제외하고 또는 워낙 혼자 길찾기에 도가통해 꼬부랑 문자들이 주는 울렁증도 즐기면서 화살표만 따라가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이 멍~~~~하는 순간을 공항에서 많이들 겪었을것이다. 거기에 성인 엉치까지 오는 높이의 트렁크 두개에 작은 트렁크 하나 백패2개, 그리고 와이프와, 두명의 아이들이 있다면…..

뭐 요즘은 워낙에 공유 서비스에 픽업 서비스 들이 많아져서 그리 새로운 비즈니스의 아이디어가 많지는 않지만 그 서비스가 많다는 이유는 그만큼 요구되기 때문일 것이다.

SFO만 10번을 넘개 방문했고 공항에서 SF 다운타운 까지 4번 넘게 우버를 사용했 이런 나도 살짝 당황하게 했던 순간이 있다. 형 가족들을 만나고 우버를 타기 위해 평소 우버를 콜해 기다려 탑승하던 구역으로 갔다. 아 물론 우버를 기다리던 장소는 이제는 우버를 탈 수 없는 곳으로 변경되어 더이상은 우버를 같은 장소에서 탑승 할 수 없었다. 한달전만 해도 아는 사람을 픽업해 우버를 기다리던 장소가 그간 바뀌어 버린것. 물론 공항이라서 많은 변화가 빈번히 있는것은 이해 하지만, 자칫하면 부킹하고 사용하지도 못한 우버를 cancel하게 되면 $5의 페널티 물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될뻔 했다.

만약 구글이든 뭐든 내가 서치를 하면서 흘러보낸 정보를 바탕으로 SFO에 픽업을 나가야 하고, 픽업 날짜, 우버 페어 계산 시도 등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내가 우버를 언제 공항에서 탈것이란것은 예측해 과거 30일간 공항에서의 우버에 관련된 변동 사항이 있는지를 검토해 통보해 주는 그런 AI가 있다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것은 모든 데이터 포인트에 있어서 모든것이 준비되 상황에서만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30일 전에 공항에서 shared ride pickup location이 바뀌었다는 public정보만 있었으면 충분히 가능했다… 아 물론 공항에서는 이런걸 public에 공개는 해도 bot이 접근할 수 는 없다.

하지만 우버 드라이버들은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오늘 만난 드라이버는 나를 그 변경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연결 고리는 어디에도 있지만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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